기안84의 새 남자, 알고보니 "연예계 최강 러너?"


MBC 새 예능 프로그램 '극한84'가 베일에 싸여 있던 '미스터리 러너'의 정체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서울에서 열린 '히든 크루원과 함께 뛰는 게릴라 러닝' 행사에서는 기안84와 함께 달린 숨겨진 주인공이 배우 권화운으로 밝혀졌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참가자들은 8.4km 코스를 완주하며 프로그램의 극한 러닝 콘셉트를 직접 체험했고, SNS에는 인증샷이 이어졌다. 권화운은 2024년 러닝을 시작해 불과 6개월 만에 풀코스 마라톤을 3시간 내 완주하는 ‘서브3’를 달성하며 연예계 대표 러너로 떠올랐다. 극한84 제작진은 권화운과 기안84가 만들어갈 러닝 케미가 프로그램의 핵심 재미가 될 것이라고 전했으며, ‘극한84’는 오는 30일 오후 9시 10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리스트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