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공연 중 쓰러진 롤라 영, 충격적인 발표

 
영국 가수 롤라 영이 최근 무대에서 쓰러진 뒤 남은 공연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그는 9월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휴식을 선언하며 팬들에게 사과의 메시지를 남겼다.
 
롤라 영은 뉴욕 퀸즈에서 열린 공연 중 갑작스럽게 쓰러져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후 그는 "괜찮다"며 상태를 전했지만, 건강 회복을 위해 예정된 투어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10월 영국 콘서트와 12월 초까지 예정된 캐나다 및 미국 투어가 모두 취소됐다.
 
그는 티켓 구매자들에게 전액 환불을 약속하며 "팬들을 실망시켜 정말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나 자신을 단련하고 더 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고 싶다"며 두 번째 기회를 부탁했다.
 
롤라 영은 최근 떠오르는 신예 가수로 주목받으며 활발히 활동하던 중이었다. 이번 일정 취소는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지만,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한 그의 선택에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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