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순대 찍먹? 부먹? 아니, 무슨 소스에 찍어 드시나요?
 
저는 당연히 초장인 줄 알았는데... 지역마다 순대를 먹는 방법이 다르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심지어 조선시대 농업 서적인 '증보산림경제(增補山林經濟)' (1766년, 영조 42)에도 순대를 초장에 찍어 먹는다는 기록이 있대요!  "순대는 말발굽 모양처럼 썰어서 초장에 찍어 먹는다" - 증보산림경제 中
 
저는 초장파인데, 여러분은 어떤 소스를 선호하시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지역과 최애 소스를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