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에버랜드 가면 '이곳'은 꼭 들러야 하는 이유

 
20일 만에 6만 명 방문, 온라인 조회수 600만 회. 에버랜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의 독립 생활 공간인 '세컨하우스'가 신드롬급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생후 2년 무렵 독립하는 판다의 습성에 맞춰 마련된 이 공간은, 전면 통창으로 관람 거리를 좁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 인기는 굿즈 판매로 직결됐다. 독립을 응원하는 '사원증 인형'은 6천 개가 팔렸고, '2026 바오패밀리 시즌그리팅'도 사전 판매에 돌입하며 팬들의 지갑을 열고 있다. 에버랜드는 이 열기를 '스탬프 투어' 이벤트로 이어가며, 수익금 일부는 코끼리 보호 기금에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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